충북장애인체육회가 상반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에 온라인 지도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시설 및 스포츠 시설 이용제한 등 생활체육 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체육회는 거리두기 단계 상향 시를 대비해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오는 3월부터 온라인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으로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실시간 화상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애유형의 특성을 반영해 맨몸체조, 소도구 활용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체육회는 향후 온라인 지도 활동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